◆ 스위스 프랑스 프랑스는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스위스전에서 지지만 않으면 조 1위도 확정된다. 개최국의 이점을 안고 있지만 경기력은 깔끔하진 못했다. 앞선 루마니아, 알바니아전 모두 종료 직전 극장골이 터졌다. FW 파예(웨스트햄)가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만 이름값을 하고 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에 10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FW 이과인(나폴리) 아게로(맨시티) 투톱을 실험 가동하기도 했으며 에이스 FW 메시(바르사)는 조별리그 2경기서 교체 출장해 체력적...

◆벨기에 아일랜드 벨기에는 이탈리아에 0-2로 패했다. 의외의 결과였다. 벨기에는 수준급 선수들을 충분히 활용하며 7승 2무 1패(승점23)로 예선 B조 1위를 차지했다. DF 콤파니가 부상으로 이번 대회 빠졌지만 MF 데 브라이너(맨체스터시티) 아자르(첼시)...

◆미국 에콰도르 미국은 코스타리카를 4-0, 파라과이를 1-0으로 격파하며 2승1패의 성적으로 8강에 올랐다. 조별리그 첫경기 멕시코전 패배를 코스타리카, 파라과이전에서 되갚았는데 간판선수 FW 뎀프시(시애틀)가 코스타리카전 1골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이탈리아 스웨덴 안드레아 피를로의 은퇴와 함께 이탈리아는 과거의 높은 인지도를 잃는 듯했다. 그러나 특유의 버티는 힘과 투쟁력 등은 여전하다. 지난 벨기에전이 그랬다. 상대의 파상공세를 아주리 군단 스리백이 다 버텨냈고 MF 지아체리니(볼로냐) FW 펠레(사...

◆잉글랜드 웨일즈 유로 예선에서 10전 전승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자랑했던 잉글랜드. 본선 첫경기서 러시아와 1-1로 비겼다. 최전방에 Fw 케인(토트넘)이 섰고 MF 루니(맨유)가 뒤를 받쳤다. 단 윙에 포진한 FW 랄라나(리버풀), 스털링(맨시티) 등이 ...

◆러시아 슬로바키아 러시아는 잉글랜드와 1-1로 비겼다. 종료 직전 베테랑 DF 베레주스키(CSKA모스크바)의 절묘한 헤딩골이 들어갔다. 잉글랜드의 파상 공세를 모두 차단할 정도로 수비 밸런스가 좋았다. 후반에는 역습 활용도 빼어났다. 어느덧 해외진출 비중...

◆칠레 파나마 칠레는 아르헨티나와 첫경기서 1-2로 패했지만 지난 볼리비아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종료 직전 MF 비달(뮌헨)의 PK 골이 터졌다. 나름 수비도 견고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공격도 잘 풀리고 있다. FW 산체스(아스널) MF 비달(뮌헨) 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