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995667_001_20251008170511079
코믹 액션 영화 ‘보스’가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올 추석 극장가를 장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스’는 7일 하루 동안 32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또다시 차지했다. 이로써 개봉 첫날부터 5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보스’는 팬데믹 이후 10월 개봉 한국영화 중 최단 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보스’는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양보’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진지함과 웃음을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와 리듬감 있는 연출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흡도 완벽하다. 네 배우는 각기 다른 개성과 유머를 녹여내며 특유의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상황 코미디와 액션이 절묘하게 맞물리며 유쾌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추석 연휴 기간 꾸준히 관객 수가 상승세를 보인 ‘보스’는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이 예고된다. 웃음과 액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보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