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모두 행보가 불안하다. 한국은 실점이 많은 끝에 이란에 0-1로 패해 A조 3위로 떨어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캐나다전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전 컨디션을 조율한다. 본인이 아꼈던 중국파 선수들을 이번에도 예외없이 뽑았지만 사이드백에 유럽파를 차출해 현실과 타...

일본은 지난 이라크전서 종료 직전 극적 골로 2-1로 승리했다. UAE전도 그렇고 결정력에 문제가 있다. 호주는 중동 원정 징크스에도 사우디와 2-2로 비겼다. 호주의 높이, 파워에 일본에 당황할 수 있는 매치업이다. 이라크는 연령대별 어린 선수들의 개인 역량이 빼...

일본은 유럽파를 총가동한다. FW 오카자키(레스터) 혼다(밀란) 가가와(도르트문트) 등을 비롯해 최근 유럽 무대서 인상적인 MF 기요타케(세비야)도 출격한다. UAE와 홈경기서 충격적인 1-2 패배를 당했는데 이로 인해 향후 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상당할 것으로 보...

호주는 여전히 Fw 케이힐(멜버른) MF 예디낙(빌라) 등이 중심이다. 특유의 선 굵은 축구는 아시아에서 더욱 힘을 낸다. 이라크는 연령대별 대표팀은 강하나 성인 대표팀은 크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래도 5명의 유럽파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일본은 유럽파를 총...

호주는 여전히 Fw 케이힐(멜버른) MF 예디낙(빌라) 등이 중심이다. 특유의 선 굵은 축구는 아시아에서 더욱 힘을 낸다. 이라크는 연령대별 대표팀은 강하나 성인 대표팀은 크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래도 5명의 유럽파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일본은 유럽파를...

주중 FA컵 16강전에선 이길 팀이 이겼다. 클래식 대부분 팀들이 주축 선수를 아끼면서 체력적 안배를 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먼저 수원은 슈퍼매치 퇴장으로 서정원 감독이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서울 또한 최용수 감독의 장쑤행, 황선홍 감독의 데뷔전이 29일이라...

◆호주 요르단 호주는 요르단과 2차예선 B조 8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된다. 호주가 6승1패(승점18), 요르단이 5승1무1패(승점16)를 기록 중. 호주는 지난 24일 레바논과 홈경기에서 7-0 완승을 이끌었다. 이번 대표팀은 전현직 유럽...

◆한국 레바논 한국은 조1위로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됐고 레바논은 쿠웨이트와 조 2위 싸움을 하고 있다. 쿠웨이트가 FIFA 징계를 받기는 했지만 레바논 입장에서는 최대한 승점을 벌어놔야 조2위로 최종예선 진출을 노릴 수 있다. 다소 느슨할 수 있는 한국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