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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시장통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다.
이번 드라마는 전설적인 협상가 출신으로 현재는 치킨집을 운영하는 신사장(한석규)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는 분쟁 해결 히어로 이야기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한석규는 셔츠와 넥타이에 검은 앞치마를 두른 독특한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치킨집 사장으로 평온한 일상을 보내다가도 갈등 상황이 발생하면 앞치마를 벗고 협상 모드로 돌입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포스터 배경에는 시장 한가운데 싸움과 소동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벌어진 모습이 담겼다. 그럼에도 한석규의 신사장은 한결같이 잔잔한 미소를 유지하며 이 정도 소동쯤은 금세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협상과 협박은 한 끗 차이, 고객 맞춤형 해결 서비스’라는 문구는 그의 아슬아슬하고 치밀한 협상 방식을 짐작하게 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신사장 프로젝트’는 신사장이 어떤 전략과 스킬로 혼돈 속 상황을 정리할지, 그의 예측 불가 협상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9월 1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