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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이 오랜만에 딸 추사랑과 함께한 시간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훈훈한 부녀의 모습을 선보였다. 21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일이 바빠서 딸과 3~4개월 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딸과의 데이트는 정말 즐거웠습니다! 고마워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영상의 타이밍은 역시 부모와 자식의 DNA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추성훈은 딸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부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밝게 웃는 추사랑과 변함없이 친근한 ‘추 아빠’의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추사랑의 폭풍 성장한 뒷모습은 엄마 야노시호를 떠올리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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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SNS를 통해 “사랑이가 훌쩍 자랐네요”, “부녀의 행복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정말 닮았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훈훈한 일상에 공감했다.
한편, 추성훈은 과거 딸 추사랑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공개 또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사진] 추성훈 개이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