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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풀 3D 애니메이션으로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토이 스토리>가 개봉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0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
<토이 스토리>는 카우보이 인형 ‘우디’와 자신을 진짜 우주 전사라 믿는 장난감 ‘버즈’가 만나 진정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기술적 혁신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장을 연 이 영화는 픽사를 세계적인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하게 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30주년 개봉은 어린 시절 <토이 스토리>를 통해 꿈과 상상을 키운 성인 관객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세대 관객에게는 시대를 초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우디’와 ‘버즈’를 중심으로 ‘렉스’, ‘햄’, ‘슬링키’, ‘보핍’,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알린’ 등 시리즈의 상징적인 캐릭터들이 총출동했다. 밝고 경쾌한 일러스트 스타일로 재해석된 포스터에는 ‘30 Years & Beyond’라는 문구가 담겨 지난 30년간 이어진 팬들의 사랑과 앞으로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4K 리마스터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토이 스토리>는 오는 9월 10일 CGV에서 관객들을 다시 찾아와 영원히 기억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