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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20년 전 엄마의 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시선을 끌었다.
황신혜는 9월 16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데이트… 20년 전에 입었던 탑을 진이가 꺼내입었어요 ㅎㅎ 감회가 엄청나네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신혜는 스웨트셔츠에 레더 베스트를 매치하고 라벤더 컬러 비니로 포인트를 주며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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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는 브라톱에 등 부분이 끈으로만 이루어진 파격적인 상의를 입고 여리여리한 몸매로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지인의 “언니 나 언니 이 탑 입었던 거 기억난다 와”라는 댓글에 “어머머 LA에서 입었던 거 같아”라고 답하며 추억을 되짚기도 했다. 팬들의 “세상에나 20년 전에 저런 센스를 갖췄다니 대단”이라는 반응에는 하트로 화답했다.
황신혜는 1963년생으로 만 62세이며, 198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았다. 슬하에는 모델 겸 배우, 화가로 활동 중인 1999년생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사진] 황신혜 개인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