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991151_001_20250923145410634
배우 황우슬혜가 올 추석 스크린에서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선보인다.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보스’는 조직의 차기 보스 자리를 두고 벌어지는 예측불가한 코믹 대결을 그린 액션 코미디다.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이 펼치는 개성 넘치는 연기에 황우슬혜까지 합류하면서 극장가에 한층 강력한 웃음을 예고한다.
0003991151_002_20250923145410673
황우슬혜는 이번 작품에서 조직의 2인자 ‘순태’(조우진)의 아내 ‘지영’ 역으로 등장한다. 지영은 남편이 보스 후보로 지목되자 “빨리 그 자리를 피하라”며 호통을 치는 현실적인 아내이자, 위기의 순간에는 누구보다 확고히 남편을 지지하는 파트너로 그려진다. 황우슬혜 특유의 솔직하고 활기 넘치는 연기는 조우진과의 티키타카 속에서 극의 코믹 포인트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앞서 ‘과속스캔들’ ‘히트맨’ 시리즈, 드라마 ‘혼술남녀’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온 황우슬혜는 이번에도 명절 극장가의 흥행 기대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출연한 정경호는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웃긴 배우”라며 황우슬혜의 매력을 극찬했고, 박지환 역시 “어떻게 저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늘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한편, 조직원들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떠넘기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웃음 전쟁을 담은 영화 ‘보스’는 10월 3일 개봉해 추석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사진] (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